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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그럴 필요가 있는 건가요? "

 

 

 

이름/영칭

레베트 클로츠/Lebett Klots

 

나이

21세

 

성별

 

키/몸무게

180.5/평균 + 4

 

진영

백결대

 

외형

 

 

 

 

 

 

 

 

 

 

 

 

 

 

 

 

 

 

 

 

 

 

 

 

 

 

 

 

 

 

연한 분홍빛의 머리카락을 목 부근에서 두껍고 폭이 넓은 천으로 한 갈래로 묶어내렸다. 이는 날개뼈 조금 아래까지 내려온다. 곱슬이 심해서 머리를 묶어도 티가 많이 나는 편으로 자고 일어난 직후는 정말 심각할 정도이다. 탁한 남색의 눈동자를 가졌으며 눈꼬리가 사나워서 착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엔 어렵다. 조금 마른 몸이지만 그다지 심각하지는 않다. 그러나 검을 배우는 자라고 보기엔 조금 힘들어 보인다. 제복의 안쪽으로는 보통 하얀 와이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으며 검은 가죽 구두를 신는다. 관리를 잘하는 모양인지 꽤 오래 신었음에도 상태는 좋아 보인다. 그렇지만 역시 가죽이 빳빳하지 못해 좀 죽어있다.

 

 

 

성격

 

- 기본적으로는 평범. 말은 보기보다 많이 하지만 특별히 수다스럽지는 않다.

 

- 자신에게 엄격하다. 계획해둔 대로 지켜야 만족하는 계획성 인간. 계획표라고 해도 중요한 부분 몇몇뿐이라서 그렇게 딱딱한 생활도 아니다.

 

- 공과 사의 구분이 생각보다 옅다. 자신도 자각하고 있기에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뜻대로 되지 않는다. 다행히도 지금까지는 큰일을 낸 적이 없다.

 

- 거짓말에 약하다. 스스로 주의하지만 크게 데여 본적이 없어 사람을 잘 신뢰한다. 이에는 정이 많은 것도 한몫 했다.

 

- 자신도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하라면 할 수는 있지만, 누구라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 정의는 언제나 옳다. 라는 가치관. 그렇지만 정도 많고 감정을 다루는 것에 익숙지 않아서 이런 생각이 크게 드러난 적은 없다.

 

- 이런 성격이기는 해도 막 입단했을 때에 비해선 많이 나아졌다. 속으로는 정이니 감정이니 해도 결론은 이성적으로 내고 있다.

 

- 초반에는 긴장해서 체력이 바닥나기 일쑤였지만, 틈틈이 쉬는 요령을 익혔다. 이 생활도 지금은 익숙해져 있다.

 

- 이런저런 면으로 자신을 다스리고 있다. 덕분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

 

 

 

기타 사항

 

- 긴 레이피어, 또는 롱소드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전투의 센스는 있는 편이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최근 영 발전하지를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검의 연마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기에 단순한 연습 부족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힘들다.

 

- 실력과 별개로 기본 체력은 받쳐준다.

 

- 자유 시간에는 책을 자주 읽는다. 전문적인 지식을 위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읽는 것을 좋아할 뿐이므로 무언가 특별한 점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성격은 그렇지 않지만 필요할 때에는 이득과 손해의 계산이 빠르다. 단지 성격에 묻혀서 많이 계산 해 본 적은 없다.

 

- 정리 정돈을 좋아한다. 남에게까지 이러 저러 참견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구역은 언제나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옷차림도 웬만해선 항상 정갈히 유지한다.

 

-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가벼운 존댓말로 해요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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