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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들은 불쌍도 하지. 사람이 없어서 너 같은 걸 동료로 삼았나?"

 

 

 

이름/영칭

L

 

나이

27

 

성별

남자

 

키/몸무게

182 / 71

 

진영

백결대

 

외형

 

 

 

 

 

 

 

 

 

 

 

 

 

 

 

 

 

 

 

 

 

 

 

 

 

 

 

기본적인 백결대의 제복에 위에는 흰 셔츠, 아래는 검정색 바지를 받쳐입고 다닌다.

 

성격

말이 없는 편에다 잘 웃지도 않는다. 상당한 독설가이며, 그 말을 듣는 대상이 마법사일 경우 그 정도는 훨씬 높아진다. 마법사를 대상으로는 내면의 사디즘이 발동되는 건지,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최대의 데미지를 주고,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마법사를 잡아 족치는 일이 취미인 줄 알 정도로 즐긴다. 요즘 들어 가장 많이 웃는 때를 고르라면 아마도 마법사와 전투 때. 그래 봐야 비웃음에 불과하지만.

 

기타 사항

- 채찍

마법을 쓸 수 없는 백결대는 일단 그 점에서 마법사에게 밀리게 된다. 무엇이든 무기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채찍. 이유는 간단했다. 칼이나 총은 근접전에서 자신에게 피가 튀기지 않을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무기이다. 물론 원거리전은 절대적으로 마법사들이 유리하고. 그의 결벽은 자신에게 남는 흔적들을 용납하지 못했고, 그래서 큰 타격을 남길 수 있으면서도 그나마 깨끗하게 공격이 가능한 채찍을 들고 다닌다. 그의 채찍은 어두운 회색의 가죽 채찍이다.

- 결벽증

약간의 결벽이 있다. 먼지 하나라도 있으면 청소를 하겠다고 나설 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옷에 얼룩이나 피와 같은 것들이 묻으면 질색을 할 정도는 된다. 덕분에 무기도 채찍을 쓴다. 같은 이유로 비에 젖는 것도 싫어해서, 비 오는 날에는 나가고 싶지 않아 한다. 어렸을 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으나, 사람들이 그 원인에 대해서 물으면 화제를 돌려버리거나 짜증을 내는 등 말해주지 않으려고 한다.

- 완벽주의

나름의 완벽주의자이다. 마법사와의 전투에서 패한 것 등을 비롯해 동료들끼리의 작은 내기에서 지는 것도 수치스러워하며, 그 화제에 대해서 다시 꺼내기도 싫어한다.

- 악기

여러가지 악기를 다룰 줄 안다. 그 중 피아노에 가장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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