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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그럼, 너한테만 살짝 말해주는거야? "

 

 

 

이름/영칭

로/Roh

 

나이

22

 

성별

 

키/몸무게

166/표준-2

 

진영

마법사

 

속성

 

외형

 

 

 

 

 

 

 

 

 

 

 

 

 

 

 

 

 

 

 

 

 

 

 

 

 

 

 

 

 

 

 

 

 

 

 

 

검은색의 통굽 구두를 신고 있다. 활동할 때 딱히 무리는 없는 정도.

다리가 조금 긴 편에 속한다. 추위 때문인지 치마 속에 검은색 반바지를 하나 더 겹쳐 입었다.

케이프 안의 옷은 와이셔츠와 비슷한 형태이며 노란색 단추가 달려 있다.

표식의 위치는 오른쪽 어깨.

 

성격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기분파와 행동파이다.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는데,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말은 바로 실행으로 옮겨버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피곤한 성격.

하지만 자신이 질 것 같거나 도저히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은 일 앞에서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바로 포기해버린다.

목숨이 걸린 정도의 일만 아니라면 무의미하거나 필요없는 일에 깊게 관여하는 시간낭비도, 신중하게 결정하는 일도 하지 않는다.

그런 행동력에 비해 말수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면 그때서야 대화를 시작한다...

장난도 곧잘 치긴 하지만 활짝 웃는 모습을 그렇게 많이 보여주지 않는 탓인지 상대방과 본인 둘 다 헛웃음으로 넘겨버리는 일이 대다수.

사람 앞에서 대놓고 정색하는 모습은 웬만하면 잘 보이지 않는다. 그 느낌이 어떤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타 사항

상황에 따라 존댓말과 반말을 번갈아가며 쓴다.

추위, 더위 어느 한 쪽을 타지 않는다. 추운 날씨엔 춥다, 더운 날씨엔 덥다... 라고 말하는 걸 보면.

타인과 손을 잡는 걸 꺼려하는 듯 하다. 결벽증도 없고, 딱히 트라우마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무의식적으로 손을 내치게 된다고.

곤란한 질문에는 으음~... 같은 식으로 말에 뜸을 들이다가 어쩔 수 없이 말해준다거나, 무언가 엄청난 걸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한 뉘앙스로 대답하기도 한다.

자신의 머리카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색의 옷을 고른 것만 봐도 알겠지만 패션 센스는 엉망 중의 엉망이다...

마법을 사용하는 데에 망설임 같은 건 없지만, 본인을 위한 일에만 쓰는 것은 로의 장점과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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